[이시각헤드라인] 5월 8일 뉴스현장
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이달 23~24일 파견
한일 정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전문가 현장 시찰에 합의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3일~24일 시찰단을 파견합니다. 시찰단 세부 일정으로는 오염수를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시찰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김재원·태영호 징계 수위 결정…중징계 예상
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·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후 결정합니다. 당 안팎에서는 당원권 정지 1년 수준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
■ '주가조작' 혐의 국내 증권사 임원 압수수색
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오늘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 경찰은 해당 증권사 이사 A씨가 주가 조작사건에 가담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SG 증권발 사태와는 별개의 사건입니다.
■ 미 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도
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총기 규제 강화를 재차 촉구했습니다.
■ '돈봉투 의혹' 강래구 다시 구속 갈림길
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에 대한 두 번째 영장 심사가 열립니다. 보강수사를 벌인 검찰은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로 확인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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